몇 년 전부터 찾고 있던 디자인의 반지입니다. 사실 다른 곳에서 엘로골드에 화이트 다이아를 박은 반지를 구입하여 끼고 다녔었는데요, 그거랑 쌍으로 화이트 골드에 블루 다이아를 박은 다이아를 끼고 싶었거든요. 그런데 이 단순한 디자인의 반지가 도무지 보이지를 않는 거예요. 그냥 공방에 맡겨야 하려나보다 하고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... 우연히 큐몬드를 검색하다가 여기 들어왔거든요? 그리고...여기서 저는 제 운명의 반지를 찾고야 말았던 것입니다~ 심지어 제가 원하는 문구를 한 글자도 빠짐없이 새길 수도 있었어요!!! 다른 반지들도 완전 제 취향들로만 가득이네요.

반지에 새긴 문구...Tutto a te mi guida =모든 것이 나를 당신께 인도합니다...라는 뜻이에요.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페르센 백작이 선물한 반지에 새겨져 있던 문구지요.
둘의 사랑이 비록 비극적이었지만, 문구가 참 아름답지 않나요?
예쁜 반지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.

인터넷 광고를 보다가 초록색 다이아몬드가 눈에 들어와 문의하니 "메이트" 여자반지더라구요 > <
커플링이지만 여자반지가 마음에 들어 하나만 구매하게됐습니다
옐로우골드로 살까하다가 안국역 매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핑크골드로 하게 되었네요~
이번이 두번째 구매후기인데 항상 반지가 이뻐서 구입하게되는 푸딩다이아 반지입니다!
다음에 또 방문할게요~